2026.10.12조회 : 78
dA ARCHITECTURE · APGUJEONG SERIES
2구역 설계공모 당선과 압구정 최초 통합심의 통과, 4구역 설계공모 당선, 그리고 3구역 시공사 대안설계 참여까지. 역할은 달랐지만, 압구정의 중심부에서 dA건축의 설계 경험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 압구정에서 증명된 설계의 힘.
압구정 재건축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상징이었던 압구정이 앞으로 무엇을 '최고급 주거'라 부를 것인지 다시 정의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조망, 평면, 커뮤니티, 조경, 외관의 화려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도시와 한강의 관계를 읽고, 수천 세대의 이해관계를 설계로 풀어내며, 그 아이디어를 실제 인허가와 사업으로 완성해내는 힘이 필요합니다.
dA건축은 압구정 2구역과 4구역의 설계공모에서 연이어 선택받았고, 압구정 최대 규모인 3구역에서는 현대건설의 시공사 선정 대안설계 과정에 국내 설계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압구정 2·3·4구역의 서로 다른 설계 과정에 연속적으로 참여하며, 압구정의 미래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축적해온 설계사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01 · APGUJEONG 2
2023년 압구정 2구역은 dA건축과 도미니크 페로 아키텍처(DPA)의 제안을 선택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THE ORIGIN APG'로 명명하고, 한강 조망과 대규모 프렌치 가든, 프라이버시와 개방성을 함께 확보하는 하이엔드 주거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재건축 설계의 진짜 경쟁력은 당선 이미지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도시계획, 건축, 교통, 경관, 공공성, 사업성이라는 수많은 조건을 조율하며 실제 사업 단계로 끌고 가야 합니다. 압구정 2구역은 2024년 정비계획 심의를 거쳐 속도를 높였고, 2026년 7월에는 압구정 2·3·4·5구역 가운데 가장 먼저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과했습니다.
통합심의안은 최고 66층, 2,381세대 규모로 조건부 의결됐습니다. 설계공모 당시의 비전이 인허가 과정에서 현실의 도시계획으로 조정되고 구체화되며, 압구정 재건축의 첫 문을 연 것입니다.
압구정 2·3·4·5구역 중
정비사업 통합심의 최초 통과
2026.07.02 서울시 조건부 의결
압구정 2구역 설계공모 당선안 (실제 사업계획은 이후 정비계획 및 통합심의 과정에서 조정)
02 · APGUJEONG 4
같은 해 진행된 압구정 4구역 설계공모는 국내 대형 설계사들이 총출동한 4파전이었습니다. dA건축·가람건축·CallisonRTKL 컨소시엄은 총회 투표에서 429표로 최다 득표하며 설계자로 선정됐습니다. 2구역에 이어 4구역에서도 조합원의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dA건축이 제안한 'GRAND HILLS 압구정'은 단순한 초고층 주거가 아니라 한강 조망, 남향 배치, 대규모 조경, 스카이라운지와 고급 주거 서비스를 하나의 생활 체계로 묶는 전략이었습니다. 특히 100% 한강 조망과 남향, 20,000평 규모의 힐과 10개 테마 정원, 프라이빗 스카이라운지 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2026년 5월 압구정 4구역은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다음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시공사 제안과 사업 진행에 따라 세부 계획은 계속 발전하겠지만, 압구정 4구역의 설계공모에서 dA건축이 선택받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압구정에서 한 번의 우연이 아니라 연속된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 그 자체가 dA건축의 하이엔드 주거 설계 경쟁력을 설명합니다.
GRAND HILLS 압구정 설계공모 당선안
03 · APGUJEONG 3
압구정 3구역은 기존 3,934세대를 포함하는 압구정 최대 규모의 재건축 구역입니다. 조합이 선정한 설계자는 별도로 존재하지만, 2026년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현대건설은 RAMSA와 Morphosis를 참여시킨 대안설계 'ONE Scene'을 제안했습니다. 현대건설은 같은 해 5월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고, 총 5,175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대안설계 과정에서 dA건축은 현대건설의 국내 설계 파트너로 참여해 RAMSA, Morphosis와 함께 설계안을 구체화했습니다. 해외 거장의 디자인 언어를 국내 공동주택의 복잡한 제도, 상품, 구조, 동선, 사업 조건과 연결하는 역할입니다. 표면에 드러나는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수천 세대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작동시키는 설계 역량입니다.
2구역에서는 조합의 설계자로, 4구역에서는 다시 설계공모 당선자로, 3구역에서는 시공사 대안설계의 국내 파트너로. 역할은 달랐지만 dA건축의 설계 경험은 압구정 2·3·4구역을 가로질러 이어졌습니다.
2026년 현대건설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제안 조감도. (이미지 출처: 현대건설 뉴스룸)
THE CONTINUITY
dA건축 + DPA 설계공모 당선. 압구정 2·3·4·5구역 가운데 최초로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현대건설 시공사 제안 과정에서 RAMSA·Morphosis와 협업한 국내 설계 파트너로 참여.
국내 주요 설계사 4파전에서 최다 득표로 선정. GRAND HILLS 압구정 비전 제시.
세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dA건축을 선택하거나 필요로 했습니다. 공모 경쟁에서의 기획력, 인허가를 통과시키는 조정 능력, 초대형 정비사업을 실제 설계로 풀어내는 기술력, 글로벌 설계사와 협업하며 품질을 끌어올리는 통합 역량이 모두 다른 장면에서 요구됐습니다.
그래서 dA건축의 압구정 경험은 '몇 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숫자보다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주거 눈높이가 모인 곳에서, 설계의 시작부터 실행까지 서로 다른 역할을 반복해서 맡아왔다는 경험의 밀도입니다.
HIGH-END HOUSING CAPABILITY
dA건축의 하이엔드 주거 경쟁력은 압구정에 앞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설계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700건 이상의 주거 프로젝트와 72만 세대 이상, 약 1억 3,313만㎡에 이르는 설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거 설계역량 S등급과 세계 주거 부문 7위의 성과를 통해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압구정 2·4구역뿐 아니라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목동 2단지, 개포우성 7차, 개포 구룡마을 등 서울의 핵심 주거 프로젝트가 dA건축의 하이엔드 포트폴리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규모만이 아닙니다. 각 사업지의 자산가치와 생활가치, 도시적 상징성을 읽고 그 장소만의 답을 설계하는 능력입니다.
dA · different Angle°
압구정의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비싼 아파트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남는 도시와 주거,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상징, 그리고 그 비전을 실제 사업으로 완성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dA건축은 압구정 2구역과 4구역의 설계공모 당선, 2구역의 압구정 최초 통합심의 통과, 3구역 시공사 대안설계 참여를 통해 하이엔드 재건축에서 필요한 여러 층위의 역량을 실제 프로젝트로 축적해왔습니다.
압구정의 미래를 그려온 경험.
이는 dA건축이 제안하는 하이엔드 주거의 가장 강한 근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