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과천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및 시범지구

과천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은 분산되고, 덜 위계적이며, 불규칙한 도시구상을 바탕으로 오픈 스페이스의 체계와 독립형, 중첩형의 건물유형체계를 수립했다. 녹지의 띠를 중심으로 나누고, 도로를 매개로 지원시설과 면하면서 주상복합 프로그램이 횡단하는 공동의 특성을 계획했다. 

마스터플랜의 시범지구는 도시구상의 지침을 바탕으로 1,200세대의 아파트를 설계하는 과제이다. 가로와 녹지체계(그린코리도)를 면하는 주거지역 중 신도시 서쪽 8개의 소블록으로 나누어진 영역을 시범지구로 선정하였다. 8개의 소블럭이되, 이미 도시구상에서 제시된 두 가지 건축유형을 기본으로, 도로로 구분된 3, 2, 3의 소블록 간 집합을 유지하고 1,200세대가 한 공동체로서 공급과 관리의 단위로 통합되는 전략적 사고에서 설계를 시작했다. 동시에 8개의 소블록이 각각 개별적인 특성을 지닐 수 있도록 '차이'의 제안을 모색했다. 소블록의 통합 구간에 위치한 녹지대는 공공의 역할이면서 주거의 블록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연계적인 공간으로 판단하였다. 복도를 매개로 3개층씩 저층부, 중층부, 고층부 3개의 수평적 패턴이 적층되는 개념으로, 저층부는 블록별로 재료를 구분하되 입면 패턴은 반복시켜 공동체의 공유 베이스를 조성하였다. 중층부에서는 기본형, 굴곡형, 돌출형, 톱니형 등 임대형 주호의 외관을 변형하는 차이의 변수가 8개 소블록에서 다르게 반응하도록 대입하였다. 

Design
2020
Location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
Client
LH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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