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2지구는 서울 도심 남동측 약 16㎞ 지점으로 수서, 일원역과 동남권 유통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차 보금자리주택 강남 세곡지구의 북쪽과 동쪽으로 2개 지구로 나눠져 있다. 북쪽 지구(1,2,3블럭)의 경우 단지 전체가 대모산과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 지구(4,5,6,7블럭)의 경우 탄천과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 자연요소인 대모산, 골짜기, 저층단독주택지등의 전통적인 마을의 얼개를 통해 각 단지별로 공유하는 경관포인트인 안대(Vista Target), 전통마을의 가로체계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마들길(마을길), 현대적 마을 개념인 Cluster라는 세가지 개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전통주거유형을 반영한 마을을 구현하였다. 1,2,3블럭은 수변과 대모산으로의 열린 개방적 주동 배치를 통해 수변공원을 바라보는 조망형 발코니와 공중 전망 테라스가 특화된 단지이다. 4,5,6,7블럭은 탄천과 대모산을 잇는 바람길인 Eco Duct계획을 통해 마을길을 잇는 돌담을 형상화하고 주변자연을 투영한 에코 모자이크 계획이 특화된 단지로서 도시 속 바람이 스며드는 자연친화마을을 계획하였다. 수직, 수평 통합과 다양한 입면 구성이 가능한 무량판 구조를 통해 장수명 구조를 실현하였으며, 옥상녹화, 태양광시스템, 자연환기 시스템 등을 통해 친환경 저탄소 녹색 단지를 구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