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마주하는 창은 바람과 열린 풍경을 느끼고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품는다. 단독주택지와 높이를 맞춰 만들어진 창은 자연의 흙 냄새를 가진다. 작은평형의 세대는 틈새공간을 통해 행복을 키우며 공원으로 열린 마당은 삶의 크기를 더해간다. 대지가 가진 조건을 적절히 활용하는 바람이 부는 숲, 이야기가 있는 소통마당, 내가 만드는 우리집 단계적 공간 구성을 통해 여성이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 여행 마을을 제안한다.
주출입구에서 초등학교,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열린 통경공간 확보를 통해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였고, 서측 단독주택지의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비교적 낮은 층의 판상형의 주동 배치로 풍경을 공유하며 눈높이를 맞추고, 동측으로 고층의 탑상형 주동을 계획하여 지구내 스카이라인에 순응하는 경관을 형성하였다. 단지 중앙의 주보행로와 연계한 가로 87m, 세로33m의 대형 선큰계획은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고 부대시설을 집중 배치하여 주민 이용의 편의성 증대 및 참여형 커뮤니티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 수공간과 휴게공간이 어우러진 소통공간을 계획하였다. 저층세대 프리미엄 확보를 위한 단독주택형 1층특화세대와 각 세대별 알파룸(주방팬트리), 대형드레스룸 계획 및 가변성을 활용한 여성공간(북카페형 다이닝룸)을 계획하였다. 보행약자를 고려한 무단차 주출입구 계획, 다양한 주출입구 커뮤니티 공간(맘즈야외카페, 라운지)과 필로티를 활용한 자전거커뮤니티 공간계획을 하였고, 도시원경을 고려한 고층의 탑상형 주동은 공중정원 계획을 통해 포인트 경관을 형성하여 공용부를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