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주거지는 남쪽에 학교와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배치계획이 중요한 이슈였다. 공원을 향해 열린 넓은 오픈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주거동을 배치하였고, 이를 통해 최대한 많은 세대가 공원 조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남측 학교와 연계한 교육관련 커뮤니티 시설과 옥외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신도시 이주민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대지 오른쪽 도로변은 연도형 상가계획을 통해 도시 가로 활성화를 꾀하였고, 서울 정자동 같은 카페거리로 형성하기 위해 모든 상가에 데크를 설치하였다. 주거동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하여 모든 세대가 앞, 뒤가 개방된 판상형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4.5베이 이상의 넓이와 알파룸으로 특화된 단위주호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