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획일화된 단지에서 벗어나 대상지를 둘러싼 경계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표정을 담은 단지를 만들고자 하였다.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통경축을 중심으로 단지를 120-300세대의 5가지의 테마가 있는 경관 마을로 나누고 영역별로 다양한 삶의 풍경을 담았다. 대상지가 면한 가로의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른 경관을 형성하여 도시의 풍경을 단지 내로 스며들게 하고 마을의 특성에 따라 펜트하우스를 차별화해 개인의 표정을 담는 집합주택이 되게 하였다. 생활가로변의 저층 커뮤니티는 3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개방된 공간 구조로 계획해 지역사회와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되게 하였다. 단지가 아닌 다원화된 마을을 만들고자 도시 맥락을 고려해 단지를 다섯개의 소단위 마을로 계획하고 각 마을은 높이와 형식을 달리하는 주거동을 배치해 도시 가로에 대응하여 입체적 경관이 형성되게 하였다. 각 마을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자 마을 특성에 따라 3가지 테마가 차별화된 펜트하우스를 계획하였다. 개인의 삶이 묻어나는 최상층과 다양한 형식의 주거동은 입주민의 자부심이 된다. 생활 가로를 따라 교류, 골목길, 교육이 특화된 3가지 테마의 커뮤니티를 계획하였다. 가로를 따라 개방된 공간 구조를 가지는 각 시설은 마당과 길을 따라 지역과 소통하는 장이 된다.